한국일보

뉴욕 37명 포함 75명 최종선발

2017-08-01 (화) 07:45:58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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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 일인당 평균 2000달러씩 장학금

뉴욕 37명 포함 75명 최종선발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이 이(왼쪽부터) 이사, 제임스 이 장학 위원장, 죠앤 이 회장, 강성수 멤버십 의원장, 권태진 이사가 올해 장학생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죠앤 이)가 2017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75명을 발표했다.

재단은 31일 퀸즈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장학금 신청자 총 292명 가운데 7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약 4대 1의 경쟁률이다.

죠앤 이 회장은 "올해도 미 동부 지역에서 성실하고 똑똑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장학 신청을 해 심사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재단의 취지에 맞게 무엇보다 재정적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장학생 중 여학생이 49명으로 남학생 26명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뉴욕이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메릴랜드 18명, 뉴저지 12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올해 장학생 중에는 비한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의 손주 2명을 포함시켰다. 올해 장학금은 1명당 평균 2,000달러씩 총 15만 달러가 돌아간다.

장학금 수여식은 9월14일 맨하탄의 예일클럽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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