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웨스트나일 감염 모기 발견

2017-07-15 (토) 05:46:1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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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웨스턴 지역 6개 카운티서 …어린이·노약자 각별주의 당부

뉴저지주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모기들이 발견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환경보호국 산하 모기퇴치 당국에 따르면 뉴저지주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보균 모기가 예년 여름보다 빨리 뉴저지 노스웨스턴 지역을 중심으로 6개 카운티에서 확산되고 있다. 주환경보호국은 아직까지 주내 감염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내 곳곳의 모기를 검사한 결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대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뇌염의 일종으로 주로 아시안 타이거 모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된다.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 뇌염과 뇌수막염 증세로 발전할 수 있어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산란할 수 있는 집 주변 웅덩이나 물이 고여 있는 폐타이어, 드럼통, 꽃병 등의 물을 제거하고 모기의 서식을 막아야한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다.또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을 때는 공공수영장이나 공원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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