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뉴저지주나 커네티컷의 이지패스 사용자들은 뉴욕시내 터널과 교량을 통행할 때 이지패스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관할하는 뉴욕시 교량과 터널 통행료는 뉴저지와 커네티컷 등 타주 이지패스 사용자들에게 할인된 이지패스 요금이 아닌 현금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통행료를 부과하는 MTA 관할 교량과 터널은 브롱스-와잇스톤 브릿지, 스로넥 브릿지, 로버트 F. 케네디(RFK) 브릿지, 베라자노-네로우스 브릿지, 헨리 허드슨 브릿지, 크로스 베이 브릿지, 머린 파크웨이 브릿지, 허프 L. 케리 터널, 퀸즈 미드타운 터널 등이다.
MTA 교량과 터널의 통행료는 대개 현금지불시 8달러50센트, 이지패스 5달러76센트로 책정돼있다. 타주 이지패스 사용자가 3달러 가량 더 지불해 온 것이다.
AAA에 따르면 이와는 반대로 뉴욕주 이지패스 사용자는 뉴햄프셔, 웨스트버지니아, 로드아일래드, 메인, 메릴랜드 등의 교량과 터널에서 이지패스 요금보다 높은 현금지불 요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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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