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가공식품 한자리에
2017-07-12 (수) 09:05:38
이진수 기자
▶ 청주시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 해외 마케팅 8월8일∼15일

8월8일~15일까지 청주시 농산물 가공식품 해외 마케팅 전을 개최할 이음경영의 연제은(왼쪽)대표와 이번행사를 후원하는 고어헤드선교회 이상조 목사가 본보를 방문, 성공 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청주시의 대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오는 8월8일~15일까지 일주일간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뉴욕과 뉴저지에서 열린다.
청주시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들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뉴욕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해외 마케팅 행사는 용기에 노하우가 숨어있는 ‘예소담’ 김치와 녹용과 홍삼을 결합한 ‘사슴 클러스터사업단’의 건강제품, ‘옹골진삼영농조합’의 한방삼계탕, ‘충청바이오텍’의 건강제품, ‘의성식품’의 맛짱 프리미엄 선식, ‘두향’의 콩과 소금,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쌀 등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를 대행하고 있는 이음경영의 연제은 대표(청주대 경영학과 겸임교수)는 11일 본보를 방문해 “청주시의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들을 수입할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판매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주시장이 직접 참석하는 수출상담회는 9일 오후 3시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시작, 저녁 만찬으로 이어지며 판촉전은 11일~13일까지 뉴욕 한양마트 플러싱 지점과 뉴저지 한양마트 릿지필드 지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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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