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랩탑 기내 반입금지’ 4개 도시로 줄어

2017-07-12 (수) 0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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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동•아프리카 8개국 10개 도시에 대해 취했던 '기내 랩탑 반입금지' 조처가 속속 해제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11일 현재 이 조처가 적용되는 국제공항이 10개에서 4개로 줄었다.
4개 공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와 리야드, 이집트의 카이로,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국제공항이다.

요르단 암만과 쿠웨이트, 터키 이스탄불,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 6개 공항은 해제된 상태다. 이집트의 공항도 12일부터 이 조치에서 풀려날 예정이다.

미국은 지난 3월21일 중동•아프리카의 10개 도시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기에 대해 휴대전화보다 큰 전자기기의 기내 반입을 금지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가 전자기기를 활용한 항공기 폭탄 공격을 모의한다는 정보를 입수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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