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먼 트럼프 케어
2017-07-10 (월) 07:27:12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워싱턴 정가로 복귀했지만, 이른바 트럼프케어 수정안에 대한 불만과 불신은 여전하다고 워싱턴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주요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트럼프 케어 수정 방안 뿐만 아니라 법안 통과 전망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다.
빌 캐시디(공화•로스앤젤레스) 상원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오바마 케어 폐지 후 대체 입법 가능성을) 50대50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도 같은 방송에 출연해 “그들은 폐지 후 대체 입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은 CBS ‘페이스더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그 법안(트럼프 케어)은 아마도 죽을 것이라고 나는 본다”고 말했다.
테드 크루즈(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자신이 마련한 트럼프케어 재수정안을 옹호했다. 그는 “승자가 될 수 있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젊은이들”이라면서 “그들은 오바마 케어에 의해 피해를 입었었고, 그들은 (이제) 훨씬 낮은 보험료를 내게 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