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타워서 칼 숨긴채 이반카 찾다 체포
2017-07-08 (토) 06:18:20
김소영 기자
▶ 브롱스 거주 50대 남성, 방탄조끼 입고 상원의원 사칭
자신을 전 연방상원의원이라고 사칭한 50대 남성이 칼을 숨긴 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반카를 만나기 위해 맨하탄 트럼프 타워를 찾았다가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브롱스에 거주하는 시스토 베니테즈 아다메스(52)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트럼프 타워 입구에서 이반카 트럼프를 찾았다. 하지만 아다메스를 수상히 여긴 경호원들은 수색을 실시했고, 칼 두 자루와 가짜 뉴욕주 신분증을 발견했다.
체포 당시 이 남성은 방탄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아다메스는 경호원들에게 자신이 트럼프 타워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반카와 자신의 패션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트럼프 타워를 찾았다고 말했다.
당시 이반카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G20 참석차 독일을 방문중이었다. 경찰은 아다메스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보내 정신과 진단을 받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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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