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K 4번 터미널 식당 화재…승객 긴급대피
2017-06-30 (금) 07:41:51
조진우 기자

29일 JFK국제공항의 4번 터미널에 있는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일부 탑승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출처=트위터>
아시아나항공이 이용하고 있는 JFK 국제공항의 4번 터미널의 식당에서 불이 나 수백명의 탑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뉴욕시소방국(FDNY)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40분께 JFK국제공항 4번 터미널에 위치한 중국 요리 패스트푸드 체인점 ‘판다 익스프레스’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속히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분 만에 진압됐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화재로 연기가 터미널을 가득 채우면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승객 수 백 명이 긴급 대피해야만 했다. 또한 식당을 포함한 터미널 일부 구간이 폐쇄되기도 했으나 곧 정상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4번 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이 이용하는 곳으로 하루에 수백 명의 한인들이 드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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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