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공인회계사협 강석우 신임회장 선출
2017-06-23 (금) 06:33:42
금홍기 기자

대뉴욕지구공인회계사협회(KACPNY) 강석우(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신임회장과 이혜정 현 회장이 임원진들의 축하를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뉴욕지구공인회계사협회(KACPNY)가 제16대 신임회장으로 강석우 회계사를 선출했다.
KACPNY는 22일 뉴저지 티넥의 메리엇 호텔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강 신임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강 신임회장은 이날 “22년간 협회를 잘 이끌어온 전직 회장단과 임원진, 회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한인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회장은 지난 8년 동안 협회 총무와 부회장 등 임원진으로 일하며 협회살림을 도맡아왔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내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한편 KACPNY는 이날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뉴욕총영사관 박정열 세무관의 ‘한국의 거주자 판정과 세법 적용’을 주제로한 강연과 KPMG 관계자들의 ‘트럼프 세제개혁과 영향’과 ‘미국내 전략적 투자지 선정과 인센티브’ 설명 등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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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