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투어,독립기념일 특선 새 여행상품 출시
푸른투어가 노아의 방주 박물관과 창조 박물관 관광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7월 켄터키주 윌리엄스타운에 개관한 노아의 방주 박물관은 성경적 고증에 따라 세계 최초로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만들어져 한인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박물관 한 곳만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라 고객들의 부담이 컸다.
이에 푸른투어가 노아의 방주 박물관과 함께 창조 박물관 등 주변 여러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 고객 만족 서비스에 나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조 박물관은 노아의 방주 박물관을 기획한 창조과학단체인 ‘AiG’(Answers in Genesis)가 지난 2007년 켄터키주 피츠버그에 세운 박물관으로 진화론을 반박하며 창조론을 지지하는 여러 가지 설치물과 체험관이 마련돼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푸른투어가 이번에 마련한 노아의 방주 상품은 3박4일 독립기념일 특선으로 7월1일 출발한다.
이번 특선은 뉴욕에서 출발, 첫날 철강의 도시 피츠버그에서 인클라인을 타고 올라가 세 강이 합쳐지는 아름다운 피츠버그 시내를 관광하고 둘째날 창조 박물관과 노아의 방주 박물관을 둘러본 후 신시내티 다운타운에 숙박, 자유시간을 갖는다. 셋째날 오하이오의 주도인 콜럼버스 주청사 등을 보고 클리블랜드로 이동, 가장 오래된 웨스트사이드 마켓 등을 둘러본 후 펜실베이니아 허쉬 초콜렛월드를 관람한다. 1인 650달러며 현재 모객중이 한창이다. 문의 201-313-0899/ 718-928-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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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