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설립된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가 오는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창립103주년 기념 부흥회를 갖는다.
강사는 워싱톤 감리교회 담임이며 한인연합감리교회 선교협의회 회장인 이승우 목사. 이승우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거쳐 1978년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해병대군목으로 복무한 뒤 서울에 있는 남산교회에서 교육,행정담당 부목사로 시무했다. 1984년 도미, 오하이오에 있는 애쉬랜드 신학원과 시카고의 로욜라대학, DC 웨슬리신학원 등지에서 수학했다.
공부후에는 위스컨신주에 소재한 케노샤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시무했었다. 1990년에는 베데스다에 있는 워싱턴선교교회의 청빙을 받아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워싱턴선교교회는 1995년 포토맥 한인연합감리교회와 통합, 워싱톤감리교회로 명칭을 바꿨으며 이승우목사가 지금까지 통합교회의 담임 목회자로 교회의 부흥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거룩에로의 이끄심’(시편 23:1-6)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집회 시간은 9일(금) 저녁 7시, 10일(토) 아침 6시. 저녁7시. 11일(주일) 아침11시.
교회 주소: 737 E.17 th Oakland.CA
전화: 510-832-8071.
홈페이지: www.okum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