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코스대학교(총장 김종인) 2017학년도 졸업식이 지난20일 오클랜드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동진 목사 사회로 열린 이날 졸업식은 정일웅 전 한국 총신대 총장의 설교와 이대섭 박사의 학위 수여,김종인 총장의 훈시등으로 진행됐다.

정일웅 전 총신대 총장은 “졸업은 더 많은 달란트 생산의 책임과 주인의식을 갖고 새로운 인생 시작의 기회”라면서 “이 시대를 본받지 많고 주님의 신실한 일꾼이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충성스러운 종으로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일웅 전 총장은 지난15-19일까지는 레익 타호에서 ‘기독교 교육학’ 집중강의를 하기도 했었다.

김종인 총장은 훈시를 통해 “생명의 근원인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세상을 한 지체로 여겨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졸업생이 될것”을 당부 했다.

또 이날 졸업식에는 오이코스대학교와 상호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대한 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총회장인 정완득 목사(전주 성인교회 담임)와 총무 박만진 목사(덕소 제일교회).증경 총회장인 황호관 목사(서울 석관동 행복한 교회)가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아카데믹 학장인 이대섭 박사(GTU, 영성)는 8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신학학사 :최수정.유복. ▲석사(M.div): 이미리,이송희,이정상,송준용.유미녀 ▲명예 박사 :김정호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