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글로벌 다민족 연합콘서트
▶ 협력 결속 다져열방의 부흥위해 기도
글로벌 다민족콘서트에 참가한 베이지역 여러 민족이 한 목소리로 주를 찬양하고 있다.[사진 GIM]
열방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제 10회 글로벌 다민족 연합콘서트가 글로벌다민족 국제선교 교회연합회(GIM.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대표, 정 윤명목사) 주최로 지난7일 월넛크릭 성 마테 루터란교회 (담임: 캐빈 머피 목사 )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다민족 연합 콘서트는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시편 67장 3절 ) 라는 주제로 35여 민족 교회 700여명이 모여 그리스도 안에서 미국과 열방의 부흥을 소원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날 콘서트는 독일계중심의 루터란교회의 감동적인 찬양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3개 인도네시아교회 연합의 전통악기(Bamboo) 연주가 있었다. 또 루마니아 남성 연합합창단과 북가주 지역 교회가 연합된 한국교회 크로마하프 연주도 있었다. 그리고 라티노 14개민족 연합의 연주와 춤, 아프리칸 아메리칸의 복음성가합창, 샌프란시스코 버마 교회의 워십댄스 등다양한 내용으로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여러민족이 다양성의 일치와 조화로운 연합으로 온 민족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교회의 사명을 함께 협력하여 감당할것을 기도하였다.
10주년 콘서트 축하 메세지에 나선 캐빈 머피(풀러신학교 설교학 교수) 목사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의 모든 민족의 복음적인교회들이 다양의 일치로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여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며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하나님께 소원하자"고 강조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강영해 단장 양경혜)의 회원으로 여러교회 연합으로 구성된 크로마하프와 하모니카 연주와 찬양이 있었는데 여러민족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오크랜드의 알렌템플침례교회(담임: 알프래드 스미스 목사)의 40여명 남.녀복음성가단의 영감 넘치는 뜨거운 찬양은 참석한 모든민족에께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날 콘서트는 올네이션스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아메이징 그레이스’와 ‘미국 국가’를 청중과 함께 부르며 마무리 했다.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월넛크릭 지아이엠(GIM) 교회 담임)는 “다민족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콘서트, 중보기도 컨퍼런스,국제선교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면서 오는10월 콩코드의 뉴호프처치(담임: Joseph Skiles )에서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였다.
GIM에서는 오는 8월에 동구권 선교를 출발하는 루마니아 교회 연합 선교성가단과 베이지역의 열악한 라티노 14개 민족교회와 태평양 아일랜드교회, 프레지노지역의 크리스챤 그룹홈에 선교후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www.visionGIM.org (925)-639-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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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