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임산부·노약자에 좌석 양보하세요

2017-05-15 (월) 07:36:45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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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A,노동절까지 시범프로 운영·버튼 배포

임산부·노약자에 좌석 양보하세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버스와 전철, 열차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임산부와 노약자, 장애자 등에게 좌석을 양보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마더스 데이부터 노동절(9월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좌석이 필요한 승객들에게 MTA가 배포한 버튼을 착용하도록 해 다른 승객이 버튼을 보고 우선적으로 좌석을 양보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버튼은 MTA(mta.info/courtesy)에 접속해 신청하면 우편을 통해 2~3주후에 받을 수 있다. 버튼은 2종류로 임산부 대상인 "Baby On Board"와 노약자 및 장애자 대상인 “Please offer me a seat" 등이다.


MTA는 현재 버스와 전철 내에 노약자 및 장애자 좌석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로니 하킴 MTA 이사는 “임산부, 노약자와 장애자들은 반드시 좌석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다른 승객들이 제대로 알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 버튼 착용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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