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샴페인 즐기며 ‘개기일식’ 감상하세요

2017-05-05 (금) 12:00:00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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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21일 ‘일식’앞두고 호텔 ˙여행사 관광상품 출시 봇물

▶ 유람선 타고 샴페인 파티 ˙아이다호 고무 뗏목여행 등 다양

샴페인 즐기며 ‘개기일식’ 감상하세요

오는 8월21일 개기일식을 맞아 호텔과 여행사들이 ‘일식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샴페인 파티를 여는 내쉬빌 소재 ‘Union Station Hotel Nashville’.

오는 8월21일로 예정된 ‘일식’(Solar Eclipse)을 맞아 미 전역의 호텔과 여행사들이 각종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면서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으로 약 2분간 진행된다.

오레곤주 Willamette Valley에 있는 ‘Brooks Winery'는 8월21일 ’Solar Eclipse Party'를 준비하고 있다. 패키지는 아침 요가 클래스와 브런치, 와인 시음에 이어 오전 10시30분으로 예정된 일식을 지켜본다.


8월21일 오후 1시에 일식을 볼 수 있는 테네시주의 내쉬빌의 ‘Union Station Hotel'은 샴페인 파티를 계획 중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소재 ‘King Charles Inn' 호텔의 투숙객들은 이날 유람선을 타고 일식을 지켜볼 수 있으며 ’HarbourView Inn' 호텔은 옥상에서 파티를 연다.

자연속에서 일식을 지켜보고 싶다면 8월18일 출발하는 6일 코스의 아이다호의 고무 뗏목(raft) 여행(Mountain Travel Sob다)이나 OARS 여행사의 7일 코스(8월15일 출발)를 추천한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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