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맞이 아웃도어 가구 준비

2017-04-27 (목)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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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아웃도어 가구 준비
이제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한 기온이 유지되고 내리 쬐는 햇볕과 시원하게 부는 바람, 야외를 즐겨야 할 계절이 돌아왔다.

더운 날씨만큼 집 안에 있기 보다는 밖으로 나가서 생활하는 것이 더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한 만큼 오늘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가구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지붕이 있는 밖의 공간이라면 어떤 패브릭이나 아무 재질로 만든 가구로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지만 뒷마당이나 패티오 같이 비나 햇빛의 영향을 가구가 직접 받는 곳이라면 아웃도어 용 방수 천으로 만든 쿠션 및 등받이 등이 부착 가능한 가구로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프레임 재질 또한 알루미늄, 스틸, 또는 원목 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가구 중 원하는 디자인과 느낌의 가구로 정할 수 있다.

나무로 제작된 젠 스타일의 단단하고 깔끔한 라인과 단순한 실루엣, 그리고 도시적인 아웃도어 디자인으로서 요즘 많이들 찾고 있는 아웃도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알루미늄이나 스틸 같은 재질은 견고하며, 파우더 코팅을 입혀 물이 닿아도 녹슬거나 벗겨질 염려가 없으며 의자를 세로로 쌓을 수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세로로 쌓아 깨끗이 정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름맞이 아웃도어 가구 준비

또한 아웃도어 가구를 고를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야외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은 그릇이나 병 등 깨지기 쉬운 것을 올렸을 때도 흔들림이 없도록 무게감이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으며, 탑의 소재가 오염 물질을 닦아 내기 쉬운지도 따져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장소에 따라 바비큐 공간에는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섹셔널 소파 같이 여럿이 앉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으며, 수영장 쪽으로는 캐노피 베드, 돔체어, 또는 스윙체어 같이 디자인이 유니크하고 예쁜 액센트 가구들을 놓아 주면 좋다.

기존에 이미 사용하고 있는 아웃도어 가구들이 있다면 패브릭만 천 갈이를 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천갈이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쿠션 까지도 함께 바꾸면 새로 사는 가격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새로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햇빛이 많이 드는 공간에는 파라솔을 이용하여 해를 가리기도 하는데, 요즘은 기둥에 아웃도어 천을 사용하여 지붕처럼 위에 천막을 디자인해 가리기도 한다. 요즘은 아웃도어 가구와,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모듈러 소파와 다양한 컬러들로 아웃도어를 얼마든지 예쁘게 꾸밀 수 있으며, 자신이 없다면 인테리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의 (323)737-7375

<자넷 홍 디자인 하우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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