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 오케스트라는 지난 23일 네팔 선교를 돕기위한 자선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바이올린과 비올라,첼로,플릇,클라리넷,오보에,트럼펫으로 구성된 임마누엘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이승진 지휘로 가난하고 소외된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화음을 선사했다.
임마누엘장로교회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창단되어 탈북어린이 돕기, 지역 양로원 위문공연,GLP후원등 연주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이들을 돕는 활동을 펼쳐왔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빈부와 교육의 격차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네팔 예수문화학교 어린이 돕기사역을 하고 있는 김경수 선교사를 돕기위한 연주회로 열렸다.
이승진 지휘자는 “우리의 자녀들이 가난하고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네팔의 어린이들을 기억하며 네팔 어린이 후원 음악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봄 정기연주회를 가진 임마누엘 장로교회 오케스트라는 김흥규 장로가 담당 위원장, 최혜량권사가 담당 부장, 이승진 전도사가 지휘, 신지현 집사가 반주를 맡고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는 오는 29일에는 임마누엘 어린이합창단의 오클랜드 선원선교 후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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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선 객원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