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교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 미국, 조국위해 기도...성당은 부활대축일 미사
섬기는교회에서 열린 이스트베이 부활절새벽연합예배서 에바다 크로마하프찬양단이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북가주 각지역 교회는 부활절인 16일 새벽 부활절 연합 예배를 갖고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했다.
또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한인천주교회등 북가주지역 한인성당은 이날 낮 부활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북가주 개신교회의 부활절 연합예배는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6개 교협 주최로 각지역별로 열렸다.
산호세교회협의회(회장 김옥균 사관) 주최의 산호세지역 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250여명이 모여 예수 부활의 참뜻을 되새겼다.
설교자로 나선 김옥균 사관(구세군 은혜교회)은 "부활한 그리스도는 말씀대로 3일만에 다시 살아나 우리를 구원하기위해 오신 메시아"라면서 "우리는 부활의 증인으로 온 세상에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옥균 사관은 마태복음 말씀(28:1-10)을 통해 "부활은 기쁨의 근원으로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갖고 감사하며 승리의 삶을 살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뉴비전교회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합찬양대의 '할렐루야' 찬양과 지역목회자와 사모의 '내 증인이 되라'는 특송 순서도 있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안성일 목사가 '지역교회 연합과 부흥',윤상희 목사가 산호세 지역 사회,김환중 목사가 '한국과 미국을 위해 '참석자들과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호세교협 총무인 윤민학 목사(노엘장로교회) 사회로 열린 예배는 강순구 목사(성령의 비전교회)의 기도와 김영련 목사의 성경봉독,홍삼열 목사의 봉헌 기도, 이진수 목사가 축도를 했다.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가 16일 한인침례교회에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새크라멘토 지역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김중규 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도 16일(주일) 오전 6시 한인침례교회에서 약 150여명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드렸다.
협의회 회장 김중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회장 오천호 목사(크로스포인트)의 기도 후 새크라멘토 헤 한마음 선교 찬양단(단장 정정일)이 '무덤앞에서, 예수 부활 하셨다' 등의 두곡을 특별찬양 했다.
새생명 교회 홍성활 목사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봉헌기도는 민수홍 목사(임마누엘 침례)가 했으며 최광철 목사(한인감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스트베이 교협의 부활절 새벽연합 예배는 16일 새벽6시 헤이워드의 크로스웨이 교회에서 열렸다. 조영구 목사(피스토스 장로교회) 사회로 가진 예배는 이찬우 목사(크로스웨이교회)의 대표 기도 ,한익수 목사(하늘연교회)의 '부활의 능력으로' 제목의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에바다 크로마하프 찬양단의 특별 찬양과 김용배 목사의 축도순서가 있었다.북가주지역의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샌프란시스코와 콘트라코스타,노스베이지역에서도 각기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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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