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여성합창단, 노래는 활력과 희망을 싣고~
2017-04-19 (수) 12:00:00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열린 지난 연주회에서 조이여성합창단 지휘자와 단원들이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합창으로 삶의 활기 찾아요”
조이여성합창단(단장 김보강·지휘 이영희)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희망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5월7일 오후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제4회 조이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사계절의 노래, 동요와 국민가요, 성가곡으로 진행되며 LA남성선교합창단(지휘 원영진)이 특별 출연한다.
김보강 단장은 “삶의 우울함을 날려 보내고 활기를 찾아주는 합창은 이민생활의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싱어롱 순서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삶의 위안을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이여성합창단은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연주회를 갖고 한인커뮤니티 행사에 찬조 출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단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여성이면 누구든지 합창단에 가입할 수 있으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연습장소(14683 Fox St. Mission Hills 91345)에 노래를 부르고 함께 점심식사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818)307-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