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꿈 같이 키워가요”
2017-04-14 (금) 12:00:00
예진협 기자
▶ LADS 하계 치과 멘토십 한인학생 대상 4주 과정

LA치과의사협회(LADS) 멘토십 프로그램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LADS 김필성 부회장(왼쪽)과 브라이언 홍 전 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 회장이 멘토십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치과대학 진학을 꿈꾸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LADS 하계치과 멘토십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LA치과의사협회(LADS)가 오는 6월30일부터 4주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과 세미나를 비롯해 치대 견학, 병원 실습 등을 함께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미국 치대 입학에 필요한 100시간의 ‘쉐도잉’ 입학조건을 채울 수 있고 치과 전반에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멘토십 프로그램 공동위원장인 김필성 LADS 부회장은 “이번 기수 학생들은 UCLA, USC, 웨스턴 포모나 치대를 둘러보고 각 대학 입학사정관을 만나 간담회를 통해 입학정보를 제공 받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프로그램 참가비를 기존 450달러에서 250달러로 대폭 낮췄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30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매주 열리는 강의와 함께 최소 80시간 이상 병원에서 쉐도잉을 할 수 있고 추천서도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1일까지 신청서를 웹사이트(ladental.com)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213-380-7669(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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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