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 임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김남희장로, 이동규 명예장로, 김종수 담임목사, 송기헌 명예장로, 주대식 원로장로
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수)는 시무장로 임직 및 원로, 명예장로 추대식을 지난 9일 동 교회당에서 가졌다.
북가주 지방회(회장 김종수 목사)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1부 감사예배에서는 강승태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정태영 목사(한길교회 담임 및 지방회 부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정 목사는 '사랑의종, 자유의종, 헌신의종'(신 15:16-18)이란 제목으로 “임직자는 하나님과 교회의 종이 되고 스스로 자원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종수 담임목사의 집례로 2부 임직 및 추대식에서는 주대식 원로장로와 송기헌, 이동규 명예장로로 추대와 김남희 장로의 안수례가 있었다.
안수위원으로는 이상국, 김광렬, 김용배, 정태영, 김종수(이상 목사)와 조승활, 강승태(이상 장로)위원이 안수했다.
3부에서는 김광선 목사(복음장로교회)의 축사와 김광렬 목사(전 미주 성결교 총회장)와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 전 지방회장)의 권면이 있었다.
이날 임직한 김남희 신임장로는 답사에서 아직 부족하지만 헌신 할것을 다짐하면서 협력과 기도를 부탁했다. 이날 예배는 청장년 찬양부의 축가가 있은 후 이상국 목사(새생명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