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결혼 여성 총연 9월 서울서 세계대회

2017-04-12 (수) 1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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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을 한 한인 여성들의 모임인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회장 정명렬)는 오는 9월26∼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13회 세계대회를 연다.

정명열 회장은 “차세대 영입, 국제결혼 여성들의 위상과 권익 향상, 거주국과 모국의 경제발전 기여 등을 목표로 활동하는 우리는 올해 세계대회에서 다문화 가족과 장애인을 돕고, 차세대에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3회 세계대회장으로 은영재 전 미국 회장을 선출한 월드 킴와는 전 세계 16개국 34개 지부를 두고 있다. 지난 2006년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창립식을 열었고 매년 고국을 방문해 행사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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