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봄·여름 도심 속 아웃도어, 바람막이 재킷이 해답

2017-04-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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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과 패션 두 마리 토끼 잡는 바람막이 제품 인기

봄·여름 도심 속 아웃도어, 바람막이 재킷이 해답
완연한 봄 날씨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은 나들이 나가는 이들에게는 부담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가볍게 걸쳐 입기만 해도 다양한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가벼운 운동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적합한 바람막이 재킷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는 기능성과 패션성 두 가지를 갖춘 바람막이 재킷을 잇달아 출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센터폴은 모델 박해진을 앞세워 초여름까지 가벼운 운동과 다양한 아웃도어 바람막이 재킷 ‘CPX 스터너 재킷’을 출시했다.


CPX 스터너 재킷은 스포츠 감성을 더한 크로스오버 라인 CPX의 주력 상품으로, 최근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이른바 운도남(운동하는 도시 남자)들을 위해 탄생됐다.

스트레치성이 우수하고 터치감이 좋은 일본 수입 소재를 사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위한 활동성을 높였다. 패션 디자인을 고려한 펀칭 디테일을 반영, 바람이 잘 통하게끔 통기성을 높여 운동하기에 적합한 기능성까지 두루 갖췄다.

또한 도심에서 가볍게 운동을 병행하는 남성들을 위해 부담스럽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화이트, 그레이 등의 모노톤에 간결한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심플한 핏감으로 스포티함을 더해 시크한 도시 남자의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센터폴이 남성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면 레드페이스는 여성들을 위한 ‘스프링 블로섬 우먼 재킷’과 ‘체크 프린트 우먼 재킷’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스프링 블로섬 우먼 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우수한 방풍기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블로섬 패턴으로 허리 조임 디테일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살려 핏이 좋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체크 프린트 우먼 재킷 역시 스프링 블로섬 우먼 재킷과 마찬가지로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방풍기능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후드가 일체형 ROLL-UP 형태로 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카라(COLLAR)에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체크 패턴을 더해 단조로움을 탈피하여 타운웨어로 착용하기 용이하다.

아이더와 네파는 남녀 모두를 타깃으로 봄 재킷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배우 이민호와 대세 아이돌 나라를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더는 가볍고 우수한 기능성으로 입고 벗기 용이하며 다양한 시간, 장소, 상황(TPO, 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연출하기 좋은 베이직한 디자인과 색상이 특징인 캐주얼 기능성 재킷 2종 선보였다.

‘모바도 재킷‘은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탁월한 방풍 및 투습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블루종 재킷이다.

최신 유행하고 있는 스타디움 재킷 스타일 중 가장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톤 다운된 감각적인 컬러로 선보여 봄철 데일리 캐주얼 아우터로 멋스럽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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