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무부, 주는사랑체에 감사장

2017-03-31 (금) 12:00:00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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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신청 봉사 13명

국무부, 주는사랑체에 감사장

감사장을 받은 자원봉사자 전혜욱(왼쪽부터), 브라이언 김씨가 국무부 관계자들과 박창영 소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방 국무부 여권국이 ‘한인 여권 신청 돕기’ 행사를 도운 한인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연방 국무부와 주는 사랑체-이민법률센터(소장 박창형)는 지난 30일 센터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봉사자 전혜욱씨를 포함한 1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연방 국무부 여권국 하워드 조셉스 담당 매니저는 “지난 18일 주는 사랑체 사무실에서 열린 여권 신청돕기에는 400여명의 한인들이 신청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며 “이날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13명의 한인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봉사자 전혜욱씨와 브라이언 김씨는 “같은 한인으로써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한 것 뿐인데 감사장을 받아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또 있으면 언제든 달려와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창형 소장은 오는 6월 미성년 미국 여권 신청 및 한인 여권 신청 행사를 한 차례 더 열 계획이라며 문의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사무실로 연락해달라고 부탁했다.

문의 (213)739-7888, 이메일 cte.cilc@hotmail.com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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