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여성회, 상담 봉사자 위한 교육 실시

2017-03-29 (수) 12:00:00
크게 작게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비영리 봉사단체 ‘한미여성회’(KAWA·회장 박지혜)가 상담 자원 봉사자를 배출하기 위한 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4월4~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한미여성회 회관(570 N. Normandie Ave., LA)에서 열리는 상담교육은 ‘아름다운 대화기술’과 ‘내담자의 심리와 전화상담 기법’ 과정이다. 3일간 18시간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한미여성회에서 상담인턴과정을 받을 수 있다.

강사는 2009년부터 ABC대화상담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여명미 박사와 KAWA상담고문 제임스 김 박사이다. 대화법을 통해 상담원의 대화 기술 향상 및 내담자와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훈련을 받게 된다.


한미여성회는 1980년 YWCA 아시아 태평양 봉사단으로 시작된 이후 가정, 소비자, 일반 법률 상담을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상담 봉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무료전화상담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톡 라인은 323-660-7979이다.

참가비는 교재비와 점심식사비를 포함해 100달러이다.

문의 (323)660-5292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