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경찰 관계개선 큰 도움”
2017-03-24 (금) 07:55:10
조진우 기자
▶ 뉴욕경찰자문위,본보 후원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내달 26일

23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경찰자문위원회 유주태(가운데) 회장과 심재택(오른쪽) 골프대회장, 리차드 윤 준비위원장이 4월26일 열리는 경찰 자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뉴욕경찰자문위원회(회장 유주태)가 4월26일 오전 11시 브롱스 펠헴 베이 & 스플릿 락 골프코스에서 본보 후원으로 ‘제3회 경찰 자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3일 본보를 방문한 유주태 회장과 관계자들은 “제2회 대회 이후로 지난 수년간 대회를 열지 못했는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리차드 윤 준비위원장도 “그동안 한인과 경찰의 교류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골프대회가 뉴욕시경(NYPD)과 한인사회의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인사회의 발전과 안전은 물론이고 경찰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골프 대회에는 플러싱 일대를 관할하는 109경찰서 등 한인 밀집지역을 대표하는 서장과 경관 등 20여명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심재택 골프대회장은 “이번 골프대회에서 모은 수익금은 모두 경찰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한인사회에서 경찰을 서먹해 하고 경계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경찰들은 한번 인연을 맺으면 변하지 않고 먼저 더 적극적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한인들이 골프대회에 참석해 경찰들과 인연을 맺는다면 어려움에 닥쳤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다. 문의 646-996-8093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