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인구 850만명 돌파 ‘사상최대’

2017-03-24 (금) 06:37:4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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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서스, 뉴욕주는 10년래 첫 감소

뉴욕주 인구가 10년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반면 뉴욕시 인구는 85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센서스국이 24일 발표한 인구 추산 통계에 따르면 2016년 7월1일 기준으로 뉴욕시, 롱아일랜드, 허드슨 벨리를 묶은 메트로폴리탄지역 인구는 전년보다 2만 1,540명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업스테이트 뉴욕에서 2만3,434명이 줄어들면서 뉴욕주 전체로는 인구가 감소했다.

보고서는 뉴욕시와 같은 대도시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업스테이트와 같은 나머지 지역에서의 인구 유출이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시 전체 인구는 853만7,673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0~2016년 가장 많은 인구가 늘어난 보로는 브롱스로 5.1%가 증가해 총 145만 5,720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브루클린이 4.97%, 퀸즈 4.6%, 맨하탄 3.65%, 스태튼 아일랜드 1.55% 등의 순이었다.

한편 뉴욕시를 제외하고 라클랜드 카운티, 사라토가, 톰킨스 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였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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