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성숙 산문집 ‘고인 물도… ‘ 펴내

2017-03-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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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숙 산문집 ‘고인 물도… ‘ 펴내
수필가이자 시인인 이성숙(사진)씨가 산문집 ‘고인 물도 일렁인다’(소소담담)를 펴냈다.

대학 졸업 후 책 출간을 꿈꾸었다는 작가가 30년이 흘러 그 동안 써왔던 칼럼과 기고문 등 50여편을 모아 세상에 내놓았다. ‘내 안에도 나를 향한 요구가 있었다. 고인물이 세상을 향해 흐르기 시작한다’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진다고 수줍게만 살아온 자신이 작가의 길을 가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펴낸 글 모음이다.

크리스천헤럴드 편집국장인 이씨는 2015년 ‘기독문학’ 수필 신인상와 2016년 ‘시와 정신’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고인 물도 일렁인다’의 출판기념행사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오는 4월6일 오후 6시 드림뱅큇홀(3255 Wilshire Blvd.)에서 진행된다.

문의 (714)510-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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