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통법규 위반 티켓↑·교통사고 사망자↓

2017-03-23 (목) 07:54:53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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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금티켓 3만5000장 발부… 3년 전보다 3배이상 늘어

올 들어 교통법규 위반 티켓 발부는 크게 늘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이 23일 발표한 올 1월1일~3월19일 교통법규 위반 발급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과속으로 발부된 교통법규 위반 티켓은 총 3만 5,868장으로 전년 동기 3만 601장에서 17% 증가했다. 2014년 같은 기간 1만 2,000장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운전을 한 차량에게 주어지는 보행자 양보법 위반(failure-to-yield) 티켓은 총 1만 2,946장이 발부됐다. 전년 동기 1만 60장에서 29% 증가했으며, 2014년 같은 기간 6,346장의 비해서는 무려 2배다.


이에 반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었다.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명에서 17% 감소했다.

뉴욕시는 언더 커버 경관을 이용한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함께 학교 인근에 설치한 과속 위반 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한 것이 교통위반 티켓이 증가한 원인으로 돌렸다.

또한 2014년 말 뉴욕시내 일반도로 제한속도를 시속 30마일에서 25마일로 줄여 보행자들의 안전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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