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세탁 지원금 300만달러 통과시켜라”
2017-03-22 (수) 07:01:22
조진우 기자
▶ 한인단체 10여곳 주청사 방문,하원예산안 최종통과 촉구 로비

21일 올바니 뉴욕주청사를 방문한 한인 및 중국계 관계자들이 론 김(앞줄 가운데) 뉴욕주하원의원 등과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제공=뉴욕한인회>
“뉴욕주 네일•세탁업소 지원기금 300만 달러를 최종 예산안에 포함시켜라!”
뉴욕 한인단체들은 21일 뉴욕주 올바니 주청사를 방문해 네일살롱 및 세탁업계 지원금 300만 달러가 포함된 주하원 예산안 통과를 촉구하는 로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한인회와 뉴욕한인네일협회,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 중국네일협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주상원을 대표하는 각 의원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이번 지원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산안 통과에 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지원금은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요청해 포함된 것으로 네일업소 환풍기 설치와 세탁업소의 퍼크기계 교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 책정됐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반드시 최종 예산안에 포함돼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인 네일 및 세탁업계 소상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도 “소상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시켜야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예산을 책정했다”며 “올바니까지 찾아와 예산안 통과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준 모든 한인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박상석 드라이클리너스협회장과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은 “뉴욕주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해 온 한인 소상인들이 최근 엄격해진 규제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반드시 이번 지원금이 최종 예산안에 책정돼야 한다”며 주의원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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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