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꽃동네 수녀원 찾아 봉사

2017-03-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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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비즈니스 포럼 지역사회 돕기에 앞장

꽃동네 수녀원 찾아 봉사

린우드 꽃동네를 찾은 코리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포럼 회원과 자녀들이 잡초 제거를 하면서 기념촬영을 했다.

코리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포럼(KABF·회장 이우경)이 린우드 꽃동네 수녀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린우드 꽃동네를 찾은 이우경 회장과 회원 자녀들은 지난 호우로 많이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들을 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 회장을 맡은 이우경 자생한방볍원 대표원장의 주선을 이뤄졌다.

린우드 꽃동네는 한국 꽃동네가 미국에 만든 시설로서 현재 수녀 2명이 상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한인 어르신을 보살피면서 주위 노숙자에게 식사를 전해주는 봉사기관이다.


이우경 회장은 “미 주류 포럼에서 비즈니스와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것처럼 앞으로 커뮤니티에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인 비즈니스 모임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213)215-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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