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축제인 ‘제5회 평창 스페셜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할 미주 한인 발달장애 참가자(멘티)를 모집하고 있다.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하는 ‘평창 스페셜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따라 동 대회의 기념사업으로 실시하는 축제이다.

이 페스티벌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전 세계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에게 전문적인 음악 레슨, 공연 기회와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폐막 콘서트, 데일리 콘서트, 오픈 콘서트, 매스터 클래스와 레슨, 전시 아트, 미니 스페셜 올림픽과 다양한 문화체험이다.

모집인원은 발달장애인 100여명(한국 70명, 외국 30명)으로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다운증후군을 포함한다. 모집 분야는 클래식과 팝 음악을 전공하거나 현재 배우고 있는 발달장애인이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http://specialmusicfestival.com/)에서 작성하면 된다.

문의 (82)70-4334-8301 specialmusic@sokorea.or.kr 신혁수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