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원활한 의사소통… 배려· 대화기술 필요해”

2017-03-17 (금) 06: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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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네티컷한인교회,‘소통하는 부모‘ 주제로 김미옥 박사 초청 특강 성황

커네티컷 /“원활한 의사소통… 배려· 대화기술 필요해”
뉴헤이븐 소재 커네티컷한인교회(담임 김익태 목사)는 지난 12일 부모 자녀 간 이해와 소통을 돕기위해 김미옥(사진)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열었다.

'소통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김박사는 "부모의 소통방식은 자녀의 하나님 이미지 형성과 미래 소통방식에도 영향을 준다"며 "자녀가 성경적인 하나님 이미지를 갖도록 돕기 위해 부모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배려하는 마음은 물론 대화를 잘 해 나가는 기술이 동시에 필요하다"며 "부모는 먼저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청지기 의식을 갖고 자녀를 대하라"고 제안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말을 주고받으며 관심을 표명하는 일차원적 대화, 객관적인 사실이나 정보 공유를 통해 소속감을 갖도록 하는 이차원적 대화, 서로 다른 입장이라도 수용될 것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판단 및 소신을 나누는 삼차원적 대화,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노출하여 진실함을 보여주는 사차원적 대화,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오차원적 대화 등 소통을 위한 각 단계들의 설명과 함께 차원 높은 대화를 이끌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도 소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미옥 박사는 연세대학교에서 상담/코칭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중독 상담을 연구 중이다. 한국에서는 서울시 교육청, 연세대학교, 극동 방송국 등에서 상담위원을 역임 했으며 극동 방송국 생방송 '소망의 기도'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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