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선교팀이 원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와 공동 주최로 해마다 의료선교를 실시하고 있는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한철수)는 지난 11일 멕시코로 일일선교를 다녀왔다.
이날 오전 엘 토르에서 출발한 선교팀은 이민희한의원 제임스 손 한의사와 박명숙 간호사, 이현숙 미용사, 백문철 자문의원, 하기원 증경회장, 한청수 회장 내외, 김용식 수석부회장, 박남수 선교부회장, 김영균 행사부회장, 김광배 회계, 김득원 건축설계 14명이다.
이들은 재원 부족으로 중단된 루즈 드 아모르 교회 교도소와 재활원을 방문해 원주인 환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미용 봉사를 하고 선교 지원금과 약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