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전문가 강좌 등록하세요
2017-03-17 (금) 12:00:00
하은선 기자

지난 14일 LA한인회관에서 열린 문화의 샘터 강의가 끝나고 우리소리 김원일 대표와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
LA한인회 산하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경정아)가 각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실시하는 ‘문화의 샘터’가 시작됐다.
매월 두번째 화요일 오후 6시30분 LA한인회관에서 진행되는 ‘문화의 샘터’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한인사회 문화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14일 우리소리 김원일 대표의 ‘판소리 유파와 전승, 득음’을 주제로 열린 강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식견을 쌓았다.
문화의 샘터 강연은
▲4월 문학에 관하여(시인 김문희)
▲5월 오페라의 세계와 역사(성악가 이사효)
▲6월 서예에 관하여(서예가 설탄 정균희)
▲7월 무용, 발레와 일상(한미무용연합회 진최)
▲8월 광복절 기념 LA 음악회 개최
▲9월 미술사에 관하여(서양화가 한석란)
▲10월 전통무용에 관하여(무용가 김응화)
▲11월 모듬북(미주 고르예술단 이서령 단장)
▲12월 한국의 경기, 남도 민요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위원회 경정아 위원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인들에게 한달에 한번씩 모여 관심사를 나누는 문화의 샘터는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게 진행되니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213)718-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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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