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의료계 긍정적 영향 기대”

2017-03-16 (목) 08:43:5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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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한인의사협회,학술대회…“연례만찬 기금모금 중요”

“한미 의료계 긍정적 영향 기대”

재미한인의사협회(KAMA)가 15일 뉴저지 포트리 풍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KAMA 뉴욕•뉴저지 스탠리 김 지부장, 원준희 회장, 김수연 사무총장, 김정환 회원.

재미한인의사협회(KAMA)가 오는 5월 뉴욕에서 기금모금을 위한 연례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KAMA는 뉴저지 포트리 풍림에서 15일 기자회견 열어 5월13일 뉴욕 맨하탄 워터클럽에서 개최하는 연례만찬 행사와 2018년 주요 사업계획 등을 발표하고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이날 원준희 KAMA 회장은 “협회의 주요 행사인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연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려면 기금모금을 위한 연례만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KAMA는 이번 연례만찬에서 아시안 최초로 코넬 의과대학 학장 자리에 오른 최명근 학장을 초청해 공로상을 수여한다.


또한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한국의 서울 힐튼호텔에서 대한의사협회가 3년마다 주최하는 전 세계 한인 의사 모임인 ‘제35차 국제 학술대회’에 미국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의 저명한 KAMA 회원 의사 25여명이 참석해 최첨단 의료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강연도 할 예정이다.

KAMA는 10월20~22일에는 워싱턴 DC에서 ‘제43차 연례 학술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례 학술대회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행정부의 연방보건부 차관보를 역임한 현 고경주 하버드 공공보건대학 부학장 등이 초청 연사로 나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미 양국 의료계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정립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변혁기를 겪고 있는 협회의 조직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AMA는 한국의 8개 의과대학 동창회장들이 중심이 돼 뉴욕에서 1974년 창립된 단체로 한국과 미국의 의료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한•미 의료계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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