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회는 지난 1일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을 시작으로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하며 사순절기를 지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절기인 사순절(四旬節)은 부활절 하루전까지 6번의 일요일(주일)을 제외한 40일을 말한다.
이 시기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참회와 희생, 극기, 회개, 기도로서 신앙을 되돌아본다.
가톨릭교회도 사순절을 회개와 참회의 시간으로 정하고 기도,성사참여, 자선행위를 강조하고 있다.
올해의 부활절은 4월 16일이다. 사진은 풀러신학교 기도의 집앞의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는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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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