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전자담배 판매 전면 금지

2017-03-15 (수) 06:23:5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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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원의원 조만간 발의… 10대 청소년 흡연확산 막기위해

뉴욕주에서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브래드 홀리맨 뉴욕주상원의원은 14일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금지하는 법안을 조만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홀리맨 의원은 “전자담배 사용은 마약중독으로 통하는 통로나 다름없다”며 “특히 전자담배가 10대 청소년들에게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은 뉴욕주 고등학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이 역대 최고인 20.6%에 달한다는 주보건국의 발표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본보 3월14일자 A4면>


홀리맨 의원은 “10대 청소년들은 다양한 맛을 지닌 전자담배 이용에 거리낌이 없다”며 “청소년들이 담배에 대한 접근을 원천 차단시키기 위해서는 아예 판매를 전면 금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국전자담배연합은 “전국 250만 명의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를 이용한 뒤 금연에 성공했다”며 “전자담배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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