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하나로 연결 중요한 일”
2017-03-04 (토) 06:58:15
조진우 기자
▶ CT 지역신문,‘뉴 캐넌 뉴스’
▶ 다인종 문화 확산 시켜 주목 ‘제이슨 김 경관’ 보도

커네티켓 뉴 캐넌 경찰서에서 근무하며 주목받고 있는 제이슨 김 경관. <사진출처=뉴캐넌뉴스>
전체 지역 주민 가운데 백인이 10명 중 9명인 커네티컷의 한 마을에 근무하는 한인 경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커네티컷 지역신문 ‘뉴 캐넌 뉴스’는 제이슨 김(사진) 경관이 지역내 경찰서에 다인종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2일 보도했다.
5세 때 부모와 함께 미국에 이민 온 김 경관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한국문화에 친숙하기 때문에 다른 부서의 번역 업무를 도와주거나 한국문화 특성을 설명하는 등 경찰과 지역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 청원 경찰(School Resource Officer)에서 지난해 경관으로 승진한 김 경관은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경관은 뉴 캐넌 경찰국에 근무하는 40여명 가운데 단 2명의 아시안 중 유일한 한인이다. 또 다른 한 명의 아시안은 중국계의 스테판 탐 경관. 흑인과 히스패닉도 각각 4명씩 근무하는 등 다양한 인종의 경찰들이 근무하고 있다.
레온 클로이코위스키 서장은 “인종에 상관없이 최고의 능력을 가진 경관을 선발하려 한다”며 “김 경관은 우리 경찰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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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