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에섹스크로싱 사이트5 입주신청 접수

2017-03-04 (토) 06:36:18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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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용 211개 유닛 중 총 104개 서민입주자 배정

맨하탄 에섹스크로싱 사이트5 입주신청 접수
뉴욕시 주택국은 2일 맨하탄의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신축 아파트, 에섹스크로싱 사이트5(145 Cliton St) 입주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렌트용 211개 유닛 중 스튜디오~3베드룸까지 총 104개 유닛이 서민 입주자에게 배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신청이 가능한 최저 연소득은 1인 가구 일 경우 1만9,680달러, 2인 가구일 경우 2만1,086달러, 3~4인가구일 경우 2만5,166달러, 5-6인가구일 경우 2만9,143달러다.

이 건물은 다양한 소득의 서민들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는 ‘혼합 소득 프로그램(mixed income program)’ 대상 아파트로 연소득 10만4,775달러 이하의 1인 가구, 11만9,625달러 이하의 2인가구, 13만4,640달러 이하의 3인 가구, 14만9,490달러 이하의 4인 가구, 16만1,535달러 이하의 5인가구, 17만3,415달러 이하의 6인 가구 등을 위한 유닛도 별도로 배정,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유닛당 거주자 수에 따른 연소득 기준과 범위 등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온라인(nyc.gov/housingconnect)으로 확인 가능하다. 마감일은 5월 2일이다.

광고문과 신청서 한국어 번역본은 반송용 봉투를 동봉해 우편으로 요청(Essex Crossing Site5/Triborough Finance New Station , PO BOX 2011, New York, NY 10035-9997)할 수 있다. 이때 뒷면에 ‘KOREAN’ 이라고 써야 한국어 번역본을 받아볼수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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