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간 조작’ 가짜 뮤니미터영수증 인터넷서 불법거래 판쳐
2017-03-04 (토) 06:22:03
박동정 인턴기자
▶ 크레이그 리스트 사이트서
▶ 단속요원 눈 속이려 집주소 고치는 꼼수도
주차 위반 티켓을 피하기 위한 가짜 뮤니 미터 주차 영수증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불법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CBS에 따르면 뉴욕시 재무국은 일부 얌체 운전자들이 주차시간 초과에 따른 주차위반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 크레이그 리스트 사이트를 통해 주차시간을 조작해 정교하게 만든 가짜 뮤니 미터 영수증을 구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가짜 뮤니 미터 주차 영수증은 티켓 발부에 대해 이의 제기시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어떤 경우는 자신의 집 앞에 불법 주차한 차량에 티켓 발부를 하는 주차단속 요원의 눈을 속이려고 미리 집 건물에 표시된 번지수를 고치는 운전자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들 운전자는 주차단속요원이 주차위반 티켓에 잘못된 집주소를 적게 만드는 꼼수를 부리고 있으며 실제로 한밤중에 집 번지수를 고치는 주차위반 운전자들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사마라 카라시크 뉴욕시 재무차관은 벌금을 피하려는 이같은 행위는 명백히 사기라며 엄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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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