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범죄 ‘25년래 최저’

2017-03-03 (금) 06:36:34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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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2월 범죄통계 총 6,630건…전년비 9.7%↓

▶ 109경찰 관할 지역은 늘어

지난 2월 뉴욕시 범죄 발생 건수가 대폭 줄어들며 25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뉴욕시경(NYPD)이 지난 1일 발표한 2월 범죄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접수된 범죄 건수는 총 6,630건으로 전년 동기 7,337건에서 9.7% 감소했다.

이 가운데 총격 사건은 62건에서 40건으로 35.5% 감소했으며 강간 사건도 108건에서 85건으로 21.3% 줄어들었다. 주택 및 업소 절도 사건 역시 1,020건에서 878건으로 13.9% 줄었고, 크레딧카드 절도를 비롯한 중절도는 3,246건에서 2,973건으로 8.4% 떨어졌다. 다만 살인사건은 지난해 18건에서 20건으로 2건 증가했다.


한편 퀸즈 플러싱 지역을 관할하는 109경찰서에 접수된 범죄건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NYPD에 따르면 2월19일까지 4주간 109경찰서에 접수된 범죄는 149건으로 지난해 126건보다 18% 이상 늘었다. 이 중 폭행이 12건에서 19건으로 58%, 강도는 15건에서 18건으로 20% 늘었다.

반면 베이사이드 등을 관할하는 111 경찰서의 2월 범죄 건수는 84건에서 76건으로 9.5% 이상 떨어졌다. 특히 중절도가 52건에서 39건으로 25% 감소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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