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사들 참여와 봉사활동 확대”
2017-03-02 (목) 08:10:00
김소영 기자
“각 분야 실력 있는 한인 의사들의 참여와 교류를 확대하고 한인사회에 더 많이 봉사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2월부터 1년간 새롭게 대뉴욕지구한인의사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사무엘 조(사진) 신임회장의 포부다. 1997년부터 협회 회원으로, 이사로 오랫동안 봉사해온 조 회장은 올해 초 이사회 추대로 협회를 이끌게 됐다.
조 회장은 “전직 회장들이 해오던 협회 사업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제일의 목표”라며 “뉴욕 일원에서 이미 높은 성과를 낸 훌륭한 한인 의사들이 많은 만큼 이들을 협회에 참여시키고 새로운 차세대 의료 전문인들이 커뮤니티에 더 큰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협회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정기적인 이사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골프대회, 의학 세미나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한인 의사들이 만나서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년 뉴욕간호사협회와 함께 진행해오는 한인사회 무료 건강검진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부터 검진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한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은 혈액검사를 통한 체계적인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도 더 많은 한인들이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혹시 모를 질병에 대비하도록 협회가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퀸즈 지역에서 위장내과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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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