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모두 참여하는 운동회 개최”
2017-03-01 (수) 07:37:24
조진우 기자

28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대한체육회 김애지(왼쪽부터) 대외담당 부회장, 김일태 회장, 최달중 사무총장.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포 운동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뉴욕대한체육회 제19대 회장에 지난달 23일 취임한 김일태 신임회장<본보 2월24일자 A3면>의 포부다.
최달중 사무총장 및 김애지 대외담당부회장과 함께 28일 본보를 방문한 김 회장은 “가맹단체 18곳 거의 대부분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제는 동포들을 위한 생활체육을 강화시켜 나가려 한다”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내년에 일반 한인들이 모두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달중 사무총장은 “운동회가 열리면 한인 이민 1세들은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고 한인 2~3세들은 재미와 더불어 한인사회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운동회로 개최해 뉴욕대한체육회가 동포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육회는 올해는 댈러스에서 6월에 열리는 전미체전에 주력하고 운동회는 내년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김일태 회장은 전미체전 준비를 위해 이달 25일 댈러스에서 열리는 재미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도 참석한다.
김 회장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 등의 여파로 비행기 탑승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어서 선수 구성에 애를 먹을 것 같다”면서도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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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