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육예산 5억달러 추가편성

2017-03-01 (수) 06:33:3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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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새 예산안 발표

▶ 총 355억달러 규모…지난회기보다 2.6% 늘어

교육예산 5억달러 추가편성
뉴저지주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사진)가 355억달러 규모의 2017~18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지난 28일 주의사당에서 지난 회기 예산안 346억달러 보다 2.6% 많은 임기 마지막 예산안을 내놨다.이번 예산안에는 교육 예산으로 5억2,3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입해 138억달러의 예산이 책정됐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예산안에는 공무원 연금 지급에 대한 예산이 6억달러 추가 편성, 지난회기 예산 19억달러에서 25억달러로 늘어났다. 또한 주내 교량과 도로 보수비용으로 4억달러를 추가로 사용하는 예산안도 포함됐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이날 “재임기간동안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연 평균 재산세가 2.04%정도 인상에 그쳤다”며 “취임전인 10년 전에는 연 평균 재산세 인상률이 7%였던 점을 감안하면 주민들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뉴저지주의 평균 재산세는 평균 8,000달러가 넘는 현실을 고려하면 주민들의 세금 부담 경감 노력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비판도 크다.

한편 이번 예산안 인상을 두고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정부가 주민들에게 세금 부담만 가중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내년 1월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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