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틀 타익스사 유아용 실내 그네 리콜

2017-02-28 (화) 08:46:56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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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타익스사 유아용 실내 그네 리콜
"어린이 장난감 전문 업체 ‘리틀 타익스(Little Tikes)'는 유아용 실내 그네 54만개를 의자 파손을 이유로 리콜한다.

24일 리틀 타익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모델 넘버는 615573으로 해당 제품(2-in-1 Snug'n Secure pink toddler swings)은 2009년 11월에서 2013년 12월 사이 제조됐다. 모델 넘버는 제품의 뒷면에 표시돼 있다.

그네 의자 파손으로 인한 신고는 지금까지 약 140건이 접수 됐으며 이로 인해 2명의 어린이가 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틀 타익스는 플라스틱 의자가 부서져 낙상 위험이 있다며 부모들은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품은 월마트와 토이저러스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됐었다.

해당 제품 구입자는 리틀 타익스에 연락하면 다른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 크레딧으로 환불받을수 있다. 문의:855-284-1903, www.littletikes.com.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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