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올리언스 도심서 퍼레이드관중속 트럭 돌진…28명 부상

2017-02-27 (월) 06: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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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만취 운전자 우발 범행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도심 미드 시티 구역에서 25일 픽업트럭 한 대가 마디 그라스 축제의 메인 퍼레이드를 보던 관중을 들이받아 총 28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21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5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나머지 7명은 병원을 찾지 않고 돌아간 상태다. 부상자 중에는 3∼4세 아동에서부터 30∼40대 성인까지 있으며, 경찰관 1명도 다쳤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뉴올리언스 경찰은 술에 만취한 20대 전과자의 우발적 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목격자들도 운전자가 멍한 눈빛이었고 약물이나 술에 취한 것으로 보였다고 증언했다.

마이클 해리슨 뉴올리언스 경찰국장은 26일 브리핑에서 "어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건의 용의자는 넬슨 리츠토(25)로 다양한 전과 기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해리슨 경찰국장은 '테러 행위와 연관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술에 만취된 픽업트럭 운전자가 관중 속으로 돌진한 사건"이라며 "우발적 범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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