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다스트림사 탄산수 전용 물병 리콜

2017-02-23 (목) 06:46:35 금홍기 기자
크게 작게
소다스트림사 탄산수 전용 물병 리콜

<사진출처=CPSC>

천연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소다스트림’이 제조한 물병(사진)을 사고 위험성이 있어 리콜 조치한다.

연방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The 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는 소다스트림에서 판매하고 있는 1리터짜리 푸른 계통으로 유효기간이 2020년 4월(4/2020)로 돼있는 탄산수 전용 물병이 압력을 주면 터질 수 있는 사고 위험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다스트림은 월마트와 베드 배스 & 비욘드, 타킷 등의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2016년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판매된 탄산수 전용 물병을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CPSC는 아직까지 이로 인한 부상자는 없지만, 소비자는 당장 사용을 중지하고 소다스트림을 통해 리콜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금홍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