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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제자화 힘쓰겠습니다”

2017-02-09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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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방주교회 말씀사역자 김철 목사 부임

“성도의 제자화 힘쓰겠습니다”

산호세 방주교회 말씀사역자로 부임한 김철 목사(가운데)와 윤남열 장로(왼쪽),박인식 장로

산호세 방주교회 말씀 사역자로 김철 목사가 새로 부임했다.

산호세 방주교회는 담임 목사를 두지 않고 말씀 사역자만을 두고 있는데 김 목사는 주일예배와 수요예배,토요일 새벽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게 된다.

LA쉐퍼드신학교,미주총신등에서 성경신학을 강의하다가 이 교회에 부임한 김 목사는 “구원 받은 성도들의 제자화에 설교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철 목사는 “성도와 함께 몸된 교회의 한 지체로서 말씀사역으로 섬기게 되어 기쁘다”면서 “교회 주인은 하나님이며 예수님만이 우리의 목자”임을 강조했다.

산호세 방주교회 박인식 장로는 “성도가 주체가 되는 교회”를 목표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는 교회가 되기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윤남열 장로도 “하나님만 섬기는 교회,예수님만 목자로 따르는교회,제자삼아 파송하는 교회로서 특권이 없고 말씀의 독점이 없는 교회,성도가 주체가 되는 교회가 목표”라고 밝혔다.

2013년 4월에 창립된 산호세 방주교회는 “교육하는 교회, 섬기는교회,선교하는 교회’로의 사명을 정하고 ‘소명받는 성도가 되자”가 올해 표어이다. 방주교회의 방향으로는 생활을 통한 현존전도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음 사역의 일꾼이 되는 것에 두고 있다.

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 식사대접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교회 주소: 1555 Oak Ave.Los Altos. CA (408)316-2427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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