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굿사마리탄 병원 ‘종합 뇌졸증센터’인증

2017-02-07 (화) 1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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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사마리탄 병원(원장 앤드류 리카)이 종합 뇌졸증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굿사마리탄 병원은 지난달 18일 중증 뇌졸증 치료에 필요한 최상위 등급인 종합 뇌졸증 센터(Comprehensive Stroke Cente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관련부문 LA카운티내 응급 의료 서비스 기관으로부터 5개 센터 중 하나로 지정받은 것이다.

앤드류 리카 원장은 “동 인증 획득은 굿사마리탄 병원이 우리 커뮤니티의 건강을 위해 병원 의료진이 환자분들에게 얼마나 헌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굿사마리탄 병원의 종합 뇌졸증 센터는 USC 의대 신경과학 학과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동 대학 의료진팀에는 신경외과 의사, 신경학자등 신경 관련 전문의들이 포함되어 있다. 종합 뇌졸증 센터는 아주 복합적인 뇌졸증 케이스를 치료하는 데 특별히 앞서 있으며 동 인증은 이러한 뇌졸증 환자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자원, 의료진, 교육등에 있어서 중요한 차이를 인정해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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